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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특수지역개발 공모선정…국비 87억확보
  • 등록일

    2022.08.26 17: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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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총 6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87억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의 국비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21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특수상황지역 개발은 남북 분단 등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균형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복지 증진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개설(32억원)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24억원) △효촌리4 하수관로 정비(23억원)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4억원) △문화충전소 감악개나리골 사업(4억원) △방성2리 신촌동이마을 사업(4000만원) 등 6개다.

 



양주시는 또한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경기도내 지자체 3위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되면서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개발소외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예측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양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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