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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경기북부 사회단체·공공기관, 동해안 산불 피해주민 위한 온정 잇달아
  • 등록일

    2022.03.17

  • 조회수

    137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사진=양주시 제공)
 

16일 지자체들의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이날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2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으로 구성했다.

(사진=양주시 제공)

같은 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울진군새마을회를 직접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위해 양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350㎏을 전달했다. 새마을양주시지회는 산불 진화 막바지인 지난주께 구호 성금 20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

지난 15일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동해안 일대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내촌면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경북 울진·삼척지역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루 앞선 14일에는 동두천시생활개선회가 지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순자 동두천시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인데 산불까지 덮쳐 막대한 재산피해와 다수의 이재민까지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공공기관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경북 울진과 강원 지역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85만원을 기부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면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난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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