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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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사(교육/행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9개 노인대학이 2024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교양-건강-문화탐방-체험학습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올해 총 533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식은 1일 양주2동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은현 노인대학(4일) △장흥 노인대학(5일) △백석 노인대학(7일) △광적 노인대학(11일) △양주1동 노인대학(13일) △남면 노인대학(14일) △회천-지회 노인대학(15일)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열린 회천-지회 노인대학 졸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의장 등 양주시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6개월간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졸업생을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분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올해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우리 노인이 지역과 사회 발전을 위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려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