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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양주시, 만 75세 이상 화이자백신 접종 시작
  • 등록일

    2021.05.04

  • 조회수

    51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양주 섬유지원센터에 이송되는 화이자 백신. (사진=양주시 제공)
▲ 양주 섬유지원센터에 이송되는 화이자 백신.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은 가운데 2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화이자 백신 우선공급 물량 1170명분이 관내 백신접종장소인 섬유지원센터에 27일부터 수송차량으로 이송해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에 화이자 백신을 보관중이라고 밝혔다.

 

노인시설 및 만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되는 화이자 백신은 백신접종 동의자 12,703명중 일일 접종 동의자 9.2%를 배정한 1170명분에 접종이 진행되며 일일 594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접종되는 화이자 백신은 이동이 어려운 읍면동지역을 중심으로 대형버스 6대의 차량이 지원되며 28일에는 8:20분 회천1동, 13:30분 회천3동을 시작으로 29일 남면·은현면·백석읍·광적면 행정복지센터와 장흥면(송추·장흥농협)에 순차로 배차된다.

 

이번 백신접종 배분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발되었고 관내 백신접종장소인 섬유지원센터에서 09시부터 16시까지 6시간동안 의사3명을 통해 교차 접종이 이루어지며 집결 시부터 귀가까지 양주시에서는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갖추기 위해 신분증과 개인별 명찰을 패용토록 조치하고 이송시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접종 후 3일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반응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비교적 안정성이 담보된 화이자 백신의 순차적 배정으로 백신접종이 조금 지연된 부분도 있지만 6월중에는 대량 배정을 통해 백신부족 부분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코로나 백신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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