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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복지부,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8개 지자체 선정
  • 등록일

    2021.05.07

  • 조회수

    107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보건복지부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토대로 지역의 특수성과 심각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8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사업 유형은 지자체와 지역자살예방센터 중심으로 기획·추진되는 '지자체 주도형'과 민간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주도로 사업이 기획·운영되는 '민관협력형'으로 구분됩니다.

지자체 주도형에는 충북 옥천군, 전북 고창군, 울산광역시,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으며 민관협력형에는 충남 금산군, 경기도 고양시, 전북 완주군,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선정됐습니다.

전북 고창군의 경우, 음독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비율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을 회수하고 자살예방 캠페인과 생명 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스크리닝 등을 실시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한국외식업협회 등 민간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마음 나눔 가게를 선정하고, 온라인 우울 검사를 위한 QR코드를 비치할 계획입니다.

지자체 주도형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국비 2,500만 원이, 민관협력형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국비 5,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주도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는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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