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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성안심거리 4곳 조성…지역안전망 강화
  • 등록일

    2024.10.02 16:41:13

  • 조회수

    25

  • 시설종류

    여성,한부모

양주시, 여성안심거리 4곳 조성…지역안전망 강화

등록 2024.09.30 1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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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방성리, 광적면 가납리, 장흥면 일영리, 덕계동 등 4곳을 여성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거리로 지정된 4곳에는 폐쇄회로(CC)TV,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 로고젝터, 스마트보안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지 4곳의 선정을 위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여성 대상 범죄(폭력, 스토킹·데이트폭력,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여성대상 범죄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귀가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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