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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버스' 운영 구간, 파주·고양·양주·광주로 확대
  • 등록일

    2023.09.25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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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버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파주시와 고양시, 양주시, 광주시로 서울동행버스 운영 구간을 확대한다. 앞으로 지자체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지속해서 증대할 계획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동행버스 운영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부족과 장시간 출퇴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맞춤형 통근버스다.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김포공항역과 경기도 화성시-강남역 노선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했고 운행 한 달 만에 이용자 5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서울동행버스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했고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지역을 버스 운행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울동행버스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상황과 탑승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창의적인 노선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수도권 출근길을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좁지만 깊이 있는 정책, 수도권 주민들의 삶에 작은 울림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정책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교통 정책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수도권까지 아우르는 적극적인 교통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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