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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4년도 복지문화국 예산 10억 8천만 원 삭감
  • 등록일

    2023.12.21 0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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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8일 오후,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건의안 2건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호)에서 심사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1,182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9개 부서 35개 사업에서 29억 5,458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복지문화국 13개 사업 10억 8천만 원, 도시환경사업소 4개 사업 9억 2천만 원 등이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삭감한 예산 29억 5,458만 원 중 회암사 삼대화상 다례제 지원 등 복지문화국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동의를 얻어 3,450만 원을 증액했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4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1,181억 9,063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9,594억 6,22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587억 2,841만 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836억 2,491만 원보다 약 3.19% 증가했고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92% 늘어났다.

정현호 예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매우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했기에 선택과 집중에 더욱 집중했다”며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98억 2,782만 원(0.81%) 증가한 1조 2,180억 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 그대로 삭감 없이 원안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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