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굿프랜즈(대표 최덕호)는 지난달 31일 양주 고읍동에 위치한 굿프랜즈평생교육원에서 여성기업 별품꽃(주)(대표 선남이)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아존중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상호간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원 연계를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최덕호 사단법인 굿프랜즈대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 아동청소년 기관으로서 행복한 교육·문화·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생명존중교육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달  31일, 오는 2일,  7일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자격증반 기본교육 외에 전문강사활동을 위한 역량강화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안에서 생명존중교육강사 자격증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양주시민들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