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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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3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예원예술대학교(총장 고광모)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3명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