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과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지부장 홍미영)는 2025년 5월 13일(화)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서비스 지원,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있어 미용서비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전문 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이 어르신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 홍미영 지부장도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미용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커트와 맞춤형 미용서비스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특별행사 및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